‘기독교 강요(상) 제90강(2권 14장 4~7항)’ 강해(분당한마음개혁교회 신원균 목사님의)에 따르면, 잘못된 기독론을 가지고는 결코 바른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오늘날 많은 교회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라고 말하지만, 정작 “어떤 예수님을 믿는가?”라는 질문에는 명확히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함께 읽어보시면 바른 신앙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1. 교회사를 관통하는 4가지 기독론 이단

기독교 2000년 역사 속에는 예수님과 관련된 4가지 주요 이단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 신성을 부정하는 이단: 오늘날의 자유주의 신학처럼 예수님을 단지 훌륭한 도덕 교사나 인권 운동가로만 봅니다.
  • 인성을 부정하는 이단: 예수님의 완전한 인간 되심을 거부합니다.
  • 한 인격을 부정하는 이단 (네스토리우스): 예수님 안의 신성과 인성을 완전히 분리하여 두 명의 그리스도가 있는 것처럼 여깁니다.
  • 양성을 부정하는 이단 (유티케스): 신성과 인성이 혼합되어 제3의 본성이 된 것처럼 주장합니다.

오늘 우리 시대에도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면서 인성만 강조하고 윤리 도덕 교사로 이렇게 강조하면서 결국 사회 정치와 사회 정의, 인권 이런 것들만 부르짖으면서 예수님이 인권 운동가로서 오신 것처럼 이렇게 예수님을 이해하면서 결국 인권, 국가 평등과 사회적 정의를 이루는 것이 마치 구원이고 그것이 예수님이 오신 목적인 것처럼 이렇게 펼쳐져 갑니다. 여전히 지금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2. 감정적 체험보다 교리의 중요성

현대 교회는 성경이 말하는 교리적 예수님을 배우기보다,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처럼 시각적이고 자극적인 인성에만 집중하거나, 환상과 신비주의에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칼빈과 종교개혁자들은 감정적인 체험이 아니라, 성경과 신앙고백서가 가르치는 ‘이성 1인격(두 가지 본성이 한 인격 안에 연합됨)’ 교리를 배우고 지키는 것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교회가 천년 동안 논쟁을 하다가 결국 천년도에 와서 완벽하게 쪼개지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예수님을 그림으로 그릴 수 있느냐 없느냐 이걸 가지고 천년동안 논쟁을 했습니다. 성도들이 교회사를 모르니까 예수님 그림을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막 그려 가지고 간직하고 사용하고 교회 안에서 교육 보조자료로 그렇게 쓰는 것이에요. 이걸 그리느냐 못 그리느냐를 가지고 천년동안 논쟁했습니다.  로마 가톨릭이 그리스도 있다라고 끝끝내요 그럴 때마다 개혁을 부르짖었던 사람들은 그러면 안 된다라라고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왈도파라라든가 또 이렇게 후스라든가 종교개혁 전 사람들도 예수님 그리면 안 된다라라고 성경을 배워야 된다라고 주장하다가 다 화형 당했고 결국 루터에 와서 꽃을 피우면서 새로운 종교개혁이 일어난 겁니다. 예수님을 그리고 또 그런 십자가에 처참하게 죽어 있는 장면을 보고 감동을 받는게 쉽습니다. 이성 1인격 교리를 배우는게 쉽습니다. 계속 고민하셔야 됩니다. 장로교는 이성 일인격이라고 하는 이러한 그 교리를 배우는데 그토록 매진하는가 이거 애들이 어떻게 이해하는가 그래도 성경이 가르치는 예수님은 이성 일인격을 가지신 예수님이기 때문에 부단히 가르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500년 동안 논쟁을 했습니다. 이거 정립하려고 네 개의 이단을 정리하면서 그리고는 천년 동안 동서방이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의 그림 문제 가지고 논쟁을 한 겁니다. 그리고 1500년까지 온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을 통해서 성경에 소개하는 예수님을 이성 일인격으로 가르치라고 신앙고백서에 그렇게 정리를 해 준 것입니다.

3. 바른 신조가 우리의 생명을 지킨다

니케아 신조, 콘스탄티노플 신조, 칼케톤 신조, 아타나시우스 신조 등은 수백 년에 걸쳐 믿음의 선조들이 이단과 싸워 지켜낸 진리의 결정체입니다. 특히 ‘이성 1인격’ 교리는 신성과 인성이 혼동되지 않고, 변화되지 않으며, 나누어지지 않고, 분리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히 합니다.
칼빈은 당시의 이단이었던 세르베투스의 주장을 ‘구원의 희망을 소멸시키는 간교한 짓’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영원 전부터 계신 참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참 인간이 아니시라면 우리의 죄를 대속할 중보자가 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이 시대의 혼합주의와 거짓 교리를 분별하기 위해 역사적 신조와 기독교강요가 가르치는 바른 기독론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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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하는 질문 (FAQ)

Q1. ‘이성 1인격’ 교리가 우리의 구원과 왜 그렇게 직접적인 관련이 있나요?
A1. 예수님이 ‘참 하나님(신성)’이 아니시라면 우리의 무한한 죗값을 치를 능력이 없고, ‘참 인간(인성)’이 아니시라면 인간인 우리를 대신하여 피 흘려 죽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두 본성을 가지신 한 분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십니다.
Q2. 오늘날에도 기독론을 위협하는 이단적 가르침이 존재하나요?
A2. 네, 존재합니다. 종교다원주의(WCC의 일부 경향 등)나 자유주의 신학은 예수님의 신성을 약화하고 단순한 인권 운동가로 묘사합니다. 또한 극단적 신비주의는 성경적 교리보다 개인의 체험을 우위에 두어 성경이 말하는 참된 예수님의 모습을 왜곡합니다.
Q3. 평신도들도 니케아, 칼케톤 같은 고대 신조를 알아야 하나요?
A3. 매우 중요합니다. 고대 신조들은 이단들의 교묘한 속임수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성경의 핵심을 요약한 방패와 같습니다. 이를 알면 거짓된 설교나 이단의 가르침을 쉽게 분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