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목차

전문가 칼럼

 부자미국, 가난한 유럽은 조선일보의 글로벌 경제, 경제 산업 섹션 위클리 비즈를 제작한 손진석, 홍준기가 저술한 책이다.

작가들은 이 책 안으로 4명의 국내 전문가를 초청했다.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피셔인베스트먼트의 켄 피셔 회장,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싱크탱크, 프레데릭 에릭손 소장, 미국에서 유학하고 유럽에서 교수를 지낸 장진욱 고려대 경영대 교수, 40년간 직업 외교관으로 세계를 누빈 최종문 외교부 차관이 저술 취지에 공감하고 정성들인 글을 직접 쓰거나 인터뷰에 응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은?

결국 나와 우리를 더 잘 알고 사랑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쓴 목적이라고 손진석은 말한다.

 미국은 세계 최대강국임에도 불구하고 복지는 빈약하다. 스스로 알아서 먹고 살아야 하는 게 미국 나라의 밑바탕에 깔린 가치관이자 문화다. 고용도 쉽고 해고도 쉽다.

유럽은 둘 다 어렵다. 프랑스는 은퇴를 하면 월급의 75%가 연금으로 나온다. 의료도 국가가 책임지다보니 노인 인구가 늘어날수록 정부의 재정이 더 많이 투입된다.

미국은 번 돈의 1/4만 세금으로 내지만 프랑스는 소득의 절반을 세금으로 낸다.

2차 세계대전이 종료되고 20세기가 끝날무렵까지는 유럽이 미국와 함께 서두 사회의 양대 축으로 국제질서를 이끌어왔다.

1부 경제력

– 세계 경제 규모 점유율은 국제통화기금(IIMF) 에 따르면 미국이 25.4%. 중국이 18.4%, 유럽이 16.9%이다.

2028년 전망은 미국은 24%, 중국은 20.4%. 유럽은 15.6%이다.

세상에 없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끊잉없이 혁신하는 것이 미국 빅테크의 힘이다.

– 나스닥 수석 이코노미스트 필 맥킨토시

유럽 5대국을 압도하는 미국 9대주 덩치를 키운 곰, 질주속도도 빠르다.

미국과 EU수출 의존도는 GDP 대비 수출의 비율 2021년 10.9% EU는 50.4%이다.( 자료: 세계은행)

유럽 경제가 강한 분야는 명품, 관광 등이다. 주요 고객인 중국인이 지갑을 열어줘야 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메타)같은 혁신 기업이 등장해 성장률을 끌어올린다.

ECIPE는 EU에 경제적 변화를 위해 기업간 경쟁 촉진,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 지지털 분야 교역에 대한 개방적인 정책, 글로벌 자유무역을 위한 지원 지식 기반 산업 육성 5가지 제언을 내놨다.

별장을 사들이는 미국인 VS 푸투 트럭에 줄을 서는 유럽인

미국에서 중위연봉이 410만 4015달러(한화 약 5억 5000만원)이다.

유럽은 러시아의 우쿠라이나 침공으로 벌어진 전쟁의 직격탄을 맞아 식품,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올랐다.

유럽 넘버원 독일은 왜 병자(病子)로 전락했나

러시아 대 우크라이니 전쟁이다. 탈원전을 추진하면서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았던 게 패착이었다. 제조업, 화학을 비롯한 핵심산업이 상처를 입고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팬데믹에 따른 공급망붕괴,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 물가 상승과 금리 급등으로 독일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중국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높인 것이 화를 불렀다는 분석도 있다.

독일이 호황을 누리는 동안 노동력 고령화, 서비스부분 경직화, 관료주의 증가 등 독일식 고질병이 속출했다. 첨단 IT분야를 도외시한 채 자동차, 기계, 화학 등 굴뚝 산업에만 주력하면서 산업 분야 경직화가 심각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

2부 산업

ICT독식한 미국, 20세기보다 질주속도 빨라졌다.

구글이 세계 검색엔진 시장 점유윤이 91.85%이다.

구글의 검색시장 점유율, 미국보다 유럽에서 더 높다.

장인을 자랑하던 이탈리아, ‘규모의 경제’에 압도되다.

 당신이 아는 유럽 기업의 이름을 이야기해보세요?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 톱 30 상위 30개 이내 기업을 보면 미국 기업이 13개다.

세계 톱 30위 안에 들어간 유럽 회사들은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정부 지원을 많이 받은 기업들이다.

10. 미국 기업이 삼킨 스카이프와 딥마인드

3부 자본시장

애플 한 종목으로 독일 증시 누르는 미국

 버핏이 유산의 90%를 미국에 투자하는 이유

내 유산을 관리하는 신탁 관리인에게 내가 사망하면 아내에게 물져줄 유산의 90%는 s&p 지수에 투자하라고 지시해 뒀다.

– 2019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워런 버핏

미국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배팅은 없다.

– 1930년생 워런 버핏

미국을 떠받치는 막강한 달러 헤게모니

기축통화란 여러 국가의 암묵적인 동의하에 국제거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통화인데 달러다.

미국의 법치주의는 (rule of law)는 미국 시민과 기관의 인권, 재산, 계약 및 절차적 권리를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른 많은 국가에서도 유사한 정치가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 기준에 부합하는 국가는 거의 없다. 미국은 법률 시스템은 마국에서 경제적 이해관계를 가진 외국인을 동등하게 보호한다.

– 720글로벌 차립자 마이클 레보위츠

 증시로 크는 미국 대출에 의존하는 유럽

미국에 상장한 유럽기업이 늘고 있다. ARM 2023년 9월 나스닥에 상장, 손정의 회장이 2016년 320억 달러에 인수한 회사다.

미국 연금 제도중 하나인 401K는 회사가 주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넣어주면 근로자가 알아서 불리는 제도다. 우리나라 퇴직연금 제도 중 확정기여형 DC연금과 비슷한 방식이다. 이는 개인 투자자다 주식이나 펀드 투자에 익숙해지는 구조다.

4부 경제 체질

글로벌 금융위기로 은행 465개를 날려버린 미국

위기가 오면 과감하게 ‘썩은 부위’ 도려내는 미국 경제

주 35시간제는 2차대전 이후 최악의 입법

인건비가 늘어나고 정부와 기업이 사회보험료를 더 부담해야 한다.

독일이 주 4일 근무제 도입한 회사들. 사회적 합의의 결과물로 유럽인들은 소득보다 충분한 휴식을 원한다.

프랑스 공무원 노조 생산성과 국가 경쟁력 낮아질 수 밖에 없다.

 한 달 간의 휴가를 즐기는 유럽인, 일은 누가 하나

프랑스의 캐비어 좌파, 영국의 샴페인 좌파

 미국 민주당과 유럽 중도좌파 정당은 어떻게 다른가

공무원만 567만 명 프랑스 행정절차 하세월

<인터뷰>

스웨덴 경제학자가 진단한 유럽의 쇠락 원인

노조와 결부된 정치세력, 전통산업 보호에 치중한다.

지멘스:에너지, 교통, 인프라 의료기술 등 사업분야 다양하지만 특출나다는 느낌은 받지 않는다.

유럽은 제조업 우선주의

유럽의 스타트업들이 초기 성장단계에서 미국에 인수되는 경향도 있다.

에너지 문제도 심각하다.

5부 교육

연수입 7조 하버드대 VS 나랏돈에 의지하는 유럽 대학

 ‘무상교육’ 곳간에 쌀이 떨어지기 시작한 유럽

유럽식 평등 교육 뒤에 감춰진 ‘귀족 교육’

프랑스를 이끄는 차별화된 교육의 수혜자들

월가와 실리콘밸리에 몰리는 유럽 두뇌들

<유럽인이 건너와 세운 미국 기업들>

6부 지정학

 브레그그레트 탄식에 빠진 대영제국

영국 brexit(2016.6. Eu탈퇴): 규제에 대한 해방, 외국인 입국 제한

 왜 영국은 브렉시트란 자살골을 넣었나

외톨이 경제, 인플레이션, 에너지, 식품 공급난, 노동인력부족, 통관 절차 수출입 시간과 비용이 눈덩이 처럼 커져 무역이 고비용구조

GDP대비 무역별 비율 2019년 63%에서 2021년 55%로 감소

인플레이션. 식량자급률 60%, 인력난으로 인건비 상승, 풍력, 전기수입(월전기료 43만원) 국가채무 2000.36.6%-2020년 102.6%. 파운드 가치 하락

정치인들의 선동: 이민자들에 대한 거부감을 이용, 지역, 고령자들은 이민자에 대한 거부감이 크고 극우정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겨냥한 정치인들의 선동이 통했다.

예)매주 EU에 3억 500만 분담금을 바친다.

 이민자로국력 키우는 미국 VS 난민 유입으로 분열 중인 유럽

구글의 창업자 브린은 1973년 모스크바에서 유대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디 1979년 소련 탈출하여 브린의 아버지는 미국에서 메릴랜드대 수학과 교수가 됐다. 브린은 구글을 창업 한 이후인 2000년 한 인터뷰에서 “나를 미국으로 데라고 와준 부모가 고맙다”고 했다.

미국은 불법이민자들이 유입돼 홍역을 치르고 있다. 멕시코와의 국경을 잘 막으면 불법 이민을 줄일 수 있다.

EU는 난민 문제를 해결하느라 수용인원으로 싸움을 벌인다. 성장이 느리자 이민자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나눠줄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다. 백인 주류 사회가 경제적 이득을 독차지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고 계층간, 세대 간, 인종 간 갈등이 악화 될 수 밖에 없다.

통합, 평등, 공존의 과제

프랑스를 분열시키는 부르카와 히잡

이슬람은 다산(多産) 문화를 갖고 있어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는 주로 카톨릭인데 무슬림 테러, 종교갈등으로 분열은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 넘치는 미국, ‘에너지’ 포로 유럽

러시아로부터 파이프를 통해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서방이 어시아에 제제를 가하면서 천연가스 공급이 급감하자 가격이 수직상승했다.

미국은 일평균 석유 생산량이 제일 많다. 미국 20%, 사우디아라비아 12%, 러시아 11%순이다.

 ‘안보 무임승차’유럽, 더 이상 좌시하지 않는 미국

국방비 지출 국가 톱 5국가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순이다.

NATO 주요 회원국 GDP 대비 국방비 지출 비율은 미국(3.29%) 그리스(3.01%),영국(2.07%), NATO 가이드 라인(2%), 프랑스(1.9%), 네덜란드(1.7%), 독일(1.57%), 이탈리아(1.46%), 캐나다(1.38%), 스페인(1.26%)이다.

트럼프 재집권이 두려운 유럽

트럼프는 전 재임시절 유럽을 대신 지켜주고 있다는 불만을 터뜨리며 국방비 증액을 요구했다.

중국이 두려운 유럽, 인도 앞에서도 작아지나

유럽은 중국에서 경제적 이득만 취하면 된다는 식의 접근이고 대중 강공 노선을 유지하는 미국의 눈치를 본다.

급부상하는 인도와 가까워지지 못하는 유럽은 세계 각지에 식민지를 둔 역사와 함께 자유, 평등, 박애, 시민권 같은 사상적 가치를 만들어 낸 대륙으로 도덕적 훈수를 많이 두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인도인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는 법이다.

7부 삶의 질

 활력 넘치는 미국을 따라 잡기에 너무 노쇠한 유럽

잘 갖춰진 연금 시스템, 노동력 부족을 야기하다.

유럽의 노인들이 연금으로 생활하면서 일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것과 달리 미국은 고령자 고용이 활발하다. 만인이 부러워하던 유럽식 복지, 점점 시시해진다.

GDP대비 국민의 세금, 사회보험료 부담율은 2021년 기준 미국 33.5%,프랑스는 39.5%, 이탈리아는 38.4%이다

이웃의 고령화로 내 밥그릇이 줄어든다.

연금 개시 연령을 올리는 연금 개혁은 단행했는데도 불구하고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연금 지급액수는 크게 늘어났다.

이상기후 습격으로 뚜렷해지는 유럽의 ‘북고남저”

이상고온으로 관공업 비중이 높은 유럽에서 피해가 크게 나타난다. 여름철 폭염으로 남유럽 관광산업이 타격을 입을수록 북유럽은 상대적으로 더 잘 살게 되고, 유럽 내 남북 갈등은 고조될 확률이 높다.

 극심한 빈부 격차에 시달리는 미국

미국 사람 중에도 자기가 사는 주 외에 다른 주에는 못 가본 사람이 많다고 해요

_ 미국 교민

소득 하위 대비 상위 10%의 소득차 미국은 17배, 프랑스는 7배, 독일은 10배. 영국은 9배다.자료: 세계불평등연구소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을 이끄는 순다르 피차이 CEO는 2022년 한해 2억 2600만 달러에 달하는 보수를 받았다. 원화로 3000억 원에 달하는 액수다. 그증 3년에 한 번씩 받는 주식 보상금이 2억 달러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긴 했지만 한 해 동안 버는 액수는 천문학적이다.

미국에 가난한 임차가구 대다수가 소득의 절반 이상을 주거에 지출하고 있고, 소득의 70%이상을 월세와 공과금에 지출하는 가정은 최소 넷 가운데 하나다. 매년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월세를 내지 못해 퇴거당한다.

<쫓겨난 사람들>의 저자 데스몬드교수

미국의 검은 그림자 총기사고와 마약 중독

미국의 총기 소유는 헌법으로 규정된 국민의 권리다.

잘 규율된 민병대는 자유로운 주의 안보를 위해 필요하다. 총기를 소유하고 소지할 권리 역시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

미국의 총기 사고 사망자 추세는 2020년 2만 8663명에서 2022년 4만 8117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수만 걷히면 불법도 합법화하는 미국의 지본주의

총기 사고가 공화당이 우세한 주에서 많이 발생한다면, 마약 중독은 민주당이 우세한 주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대비를 이룬다.

미국에서 마약으로 쓰는 펜타닐 유통망을 멕시코에서 생산되고 마약 카르텔에 의해 몰래 미국으로 반입되는데 멕시코에서 만드는 펜타닐의 원료는 주로 중국에서 만들어져 수입되고 있다.

약물, 총기 사고, 위험한 운전의 조합이 미국에서 평균 수명을 충격적인 수준으로 깍아 먹고 있다.

2023년 4월 이코노미스트

미국인의 짧은 수명 과연 그들은 행복한가

평균수명은 단순한 숫자지만 국가별 삶의 질의 많은 부분을 반영한 수치다.

비만은 갖가지 합병증을 유발해 일찍 죽게 만든는 원인이다. 미국인의 비만이 심각한 이유는 햄버거나 피자 같은 초가공식품 섭취가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미국의 의료 서비스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저소득층이 제때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도 미국인의 수명이 짧은 원인으로 작용한다.

꼬리를 문 미국인들의 유럽 이주 행렬

서구 사회의 양대 축인 미과 유럽의 변화를 지켜보며 각자의 여건에 맞는 최적의 경제, 사회 시스템을 탐색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거대한 미국의 힘

다음 문장은 작가가 책을 쓰면서 가졌던 고민을 잘 대변하는 문장이라고 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하지만 충분한 돈이 있어야 당신 가족의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당신의 아이를 잘 교육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가 가야 할 길은?

미국이 만들어 놓은 질서에 따라 협력, 공조하여 자유시장경제로 가야한다.

내가 가야 할 길은?

미국의 우량주 장기투자 매달 적립식으로 꾸준히 사고 독서로 멘탈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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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8일(토)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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